콩코르소 델레간차 빌라 데스테

콩코르소 델레간차 빌라 데스테는 최상의 상태로 보존된 클래식 자동차를 시상하는 국제 자동차 전시회로, 진귀한 클래식 자동차가 전시되는 가장 특별한 이벤트로 손꼽힙니다. 매년 코모 호수에서 열리는 이 이벤트는 올해 5월 19일부터 21일까지 개최됩니다. 랑에 운트 죄네는 2012년부터 전시회의 파트너로 활약해 왔으며, 올해에도 다시 한번 "베스트 오브 쇼" 부문에 대한 부상을 기부할 예정입니다.

5월의 세 번째 주말, 이탈리아 북부의 체르노비오에 역대 가장 매혹적인 자동차들이 모이며 모든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입니다. 역사적으로 중요한 의미를 지닌 이 권위 있는 전시회는 유서 깊은 자동차와 모터사이클을 한자리에서 감상하고 또 심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올해의 이벤트는 BMW 그룹 클래식과 그랜드 호텔 빌라 데스테가 공동 주최하며, 자동차 역사의 전체 스펙트럼을 대표하는 8가지 카테고리가 포함됩니다.

특별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콩코르소 델레간차 빌라 데스테는 단연 기계식 마스터피스를 선보일 완벽한 장소입니다. 더 깊이 살펴보면, 기계식 타임피스와 클래식 자동차 사이에 많은 유사점이 있습니다. 표현의 자유, 새로운 길을 개척하려는 독립성, 시간을 최대한 활용하려는 결단력을 통해 두 분야의 공통된 열정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러한 선구적인 정신은 랑에 운트 죄네 매뉴팩쳐 역사 속에서 끊임없이 드러납니다. 175년 전, 매뉴팩쳐의 창립자 페르디난드 아돌프 랑에는 외딴 마을이었던 글라슈테를 독일의 정밀 워치메이킹 중심지로 만들겠다는 비전을 실현했습니다. 그의 증손자인 발터 랑에는 독일 통일 후 선조의 회사를 재건하고 전통적인 장인 정신을 통해 미지의 영역을 개척하며 이 유구한 비전을 잇고, 궁극적인 목표를 달성해 나갔습니다.

이는 컬럼 휠 컨트롤, 정확한 점핑 미닛 카운터를 위한 달팽이 모양의 단계 조정 스네일 캠, 플라이백 기능으로 모터스포츠와 시간 측정 사이의 역사적인 관계를 반영하는 매뉴팩쳐 칼리버 L951.5에도 적용됩니다. 2010년 출시된 이 수동 와인딩 무브먼트는 랑에 운트 죄네가 BMW 그룹 “베스트 오브 쇼” 부문 트로피 수상자를 위해 특별히 제작한 타임피스인 화이트 골드 소재의 1815 CHRONOGRAPH에 동력을 공급합니다. 콩코르소 문장을 수작업으로 인그레이빙해 완성된 힌지 처리된 큐벳은 크로노그래프를 하나뿐인 특별한 작품으로 만들어 줍니다.

일요일 저녁 열리는 시상식에서 랑에 운트 죄네 CEO 빌헬름 슈미트는 전체 우승자에게 1815 CHRONOGRAPH를 수여할 예정입니다. 빌헬름 슈미트는 다음과 같이 전했습니다. "이 자리에 전시된 자동차들처럼, 시계 역시 클래식한 디자인과 고도의 기계학을 결합해 완성됩니다." 또한 그는 다음과 같은 말을 덧붙였습니다. "이번 부상은 시대를 앞서간 자동차, 그리고 기계학의 영원한 품격을 보존하고자 하는 열정으로 클래식 자동를 관리해 온 소유주들에 대한 존경심의 표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