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EITWERK HONEYGOLD “Lumen”

ZEITWERK HONEYGOLD “Lumen”은 랑에 운트 죄네의 제품 개발자들이 계속해서 새로운 길을 모색하고 있음을 증명하는 작품입니다. 이 타임피스는 모방할 수 없는 독보적인 디자인이 돋보이는 것은 물론, 혁신적인 메커니즘으로 기존 시계의 한계를 뛰어넘었습니다.

ZEITWERK는 점핑 플레이트 디스플레이와 함께 디지털 시계와 마찬가지로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읽을 수 있는 가독성이 뛰어난 대형 숫자를 갖추고 있습니다. 독창적인 회전 메커니즘은 분을 표시하는 두 개의 디스크와 무브먼트의 전체 직경을 거의 뒤덮는 커다란 아워 링으로 구성됩니다.

기술적 컨셉 외에도 혁신적인 디자인 또한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곡선형 타임 브릿지는 가장 눈에 띄는 요소 중 하나로, 시간 인디케이터에 우아한 프레임을 완성합니다. ZEITWERK HONEYGOLD “Lumen”은 어두운 사파이어 크리스탈 다이얼과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블랙 로듐 처리된 저먼 실버 소재로 제작되었습니다.

ZEITWERK HONEYGOLD “Lumen”은 밤이 되면 또 다른 얼굴을 드러내는 놀라운 기계식 시계입니다. 어둠 속에서 오직 두 개의 디스플레이 창에 있는 숫자만이 빛을 발합니다. 개발 과정에서 맞닥뜨린 어려움은 바로 대부분 다이얼 아래에 있는 숫자를 빛 에너지로 충전하는 과정이었습니다.

이를 위한 해결책은 바로 반투명 사파이어 크리스탈 글래스를 정교한 특수 코팅으로 처리하는 것입니다.

사파이어 크리스탈 글래스는 가시광선의 특정 스펙트럼은 걸러 내고, 대부분의 UV 방사선은 통과시킵니다. 이는 야광 색소에 빛 에너지를 충전할 수 있는 범위에 해당하여 어둠 속에서도 빛을 발하도록 만들 수 있습니다. 가시광선 스펙트럼의 빛 투과성은 시간을 표시하는 명확한 가독성을 계속해서 유지할 수 있도록 낮에는 디스크 메커니즘이 약하게 인식할 수 있는 지점까지만 감소되었습니다.

눈에 띄는 ZEITWERK 브릿지를 갖춘 아방가르드한 다이얼 아래 3개의 디스크에서 28개의 숫자를 희미하게 식별할 수 있습니다. 매분마다 매혹적인 주기가 새롭게 시작됩니다.

부드럽게 딸깍거리는 소리와 함께 3개의 디스크 중 하나 이상이 앞으로 이동합니다. 디스플레이 창에는 하나 이상의 새로운 숫자가 표시되고, 정시가 되면 독창적인 메커니즘은 3개의 디스크를 모두 한 단계씩 동시에 앞으로 이동시킵니다.

ZEITWERK HONEYGOLD “Lumen”에는 새로운 수동 와인딩 칼리버 L043.9를 더욱 복잡하게 만드는 시간 조정 푸쉬 버튼이 장착되어 이전 모델에 비해 더욱 많은 462개의 부품으로 구성됩니다. 2시 방향의 크라운을 사용하여 미닛 디스플레이를 양방향으로 설정할 수 있습니다.

사파이어 크리스탈 케이스백에서는 많은 스위칭 주기를 관찰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여기서는 수작업으로 인그레이빙된 밸런스 콕 및 이스케이프 휠 콕, 와인딩 휠 및 스크류로 고정된 골드 샤통 2개가 장착된 선 세공된 르몽트와 브릿지 등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탁월한 구성을 이루는 것은 과연 무엇일까요? 이는 음악, 예술 또는 워치메이킹 분야를 가리지 않고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다양한 측면을 보여주는 예술 작품이자 모든 디테일에서 매혹을 선사하고, 전체적으로 특별합니다. 마스터피스는 탁월한 구성에 흥미로움을 더하는 새로운 측면을 반복적으로 드러낸다는 점에서 이를 소유하는 순간 모든 감각이 풍요로워집니다.

ZEITWERK HONEYGOLD “Lumen”은 반투명 다이얼과 형광 처리된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컬렉션의 5번째 모델입니다. 그러나 이 시계는 한 단계 더 나아가 두 가지 특별한 특징을 함께 선보입니다. 바로 시계의 모방할 수 없는 독보적인 디자인을 담당하는 점핑 플레이트를 갖춘 디지털 시간 표시 컨셉과 랑에 운트 죄네만을 위한 특별한 합금 소재인 따뜻한 광택의 허니 골드 소재를 사용했다는 점입니다.